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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33% 세액공제 혜택 가능!

by view88 2025. 7. 31.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한 기부 캠페인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광주 경기도 충남 경남 등 피해 지역 지자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 플랫폼을 통해 기부를 받고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이 기존보다 확대되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을 돕고 싶은 분들께는 이번 기부 기회가 의미 있는 실천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용 방법과 세액공제 혜택, 기부 절차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고향사랑기부으로 돕자

2025년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경기 가평 충남 서산 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 합천 등 6개 지자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고향사랑e음 플랫폼과 은행 및 민간기부 플랫폼을 통해 일반기부와 지정기부 형태로 믿기 쉽고 투명하게 기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피해지역의 신속한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민 참여형 재난 회복 운동으로 기획되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 누리자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한 금액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 실질적인 절세 혜택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공제되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기부할 경우 특별재난지역 지정일로부터 3개월 동안 초과분에 대해 33%의 세액공제율이 적용됩니다.


즉 10만 원 초과 금액을 두 배 높은 공제율로 받을 수 있어 실제 납세자의 세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실제 피해가 컸던 특정 지역에 대해서만 적용되며 6개 지방자치단체가 빠르게 선포되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방식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또는 관심 있는 지역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합니다.
기부 방식은 일반기부와 지정기부로 나뉘며 일반기부는 지자체 전체 복지와 시설 복구 등에 사용되고 지정기부는 피해 복구 사업을 특정해 기부할 수 있습니다.


참여 방식도 다양합니다.
온라인에서는 고향사랑e음 플랫폼과 함께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위기브 액티부키 등 민간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도 농협은행이나 농축협 지점을 방문해 현장 기부가 가능합니다.
기부를 하는 과정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원하지 않을 경우 전액 기부도 가능합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의미와 효과

기부금은 피해지역의 공공시설 복구와 방재시설 구축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지역의 일상 회복과 안전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기부자가 선택한 답례품을 통해 지역 특산품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민간 플랫폼에서는 기부 인증 릴레이 이벤트와 SNS 캠페인을 통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국민의 참여와 연대를 통해 피해를 입은 고향을 함께 회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지원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회복과 연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입니다.


특별재난지역 기부자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된 이번 기회를 통해 작은 정성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향이 아니어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제도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여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피해 지역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