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살리는 소비에 당첨의 행운까지 더해졌습니다.
‘상생소비복권’은 단순한 소비가 복권이 되는 신개념 이벤트입니다.
5만 원당 응모 기회를 얻고 당첨된다면 최대 2천만원 상당의 디지털상품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를 통한 선순환 효과를 노리며, 정부가 직접 소비와 지역경제를 동시에 촉진하고자 기획했습니다.
지금부터 ‘상생소비복권’의 핵심 조건과 참여 방법, 혜택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상생 소비복권 당첨 규모와 지급 방식
총 2025명의 당첨자를 선발하며, 당첨금은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1등: 10명, 각 2천만 원 / 2등: 50명, 각 200만 원 / 3등: 600명, 각 100만 원 / 4등: 1365명, 각 10만 원
총 규모는 10억 원 상당이며, 당첨자는 10월 말에 발표됩니다.
실제 당첨금은 디지털온누리상품권 앱으로 11월 중 지급될 예정입니다.
상생 소비복권 참여 조건 및 응모 방식
행사 기간에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매장에서 카드로 5만 원당 1번의 응모권이 주어집니다.
이를 최대 10번까지 받을 수 있어, 즉 누적 소비액이 50만 원일 경우 응모권이 10장 발급됩니다.
특히 1등 응모자는 비수도권 소비자 중에서 추첨해 뽑지만, 수도권 거주자라도 비수도권 전통시장 등에서 5만 원 이상 소비했다면 1등 대상에 포함됩니다. 2등부터 4등까지는 지역 구분 없이 전국 소비자 대상으로 추첨합니다.
상생 소비복권이란?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에서의 소비를 늘리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상생소비복권’을 2025년 8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시행했습니다.
이 이벤트는 소비액을 복권 응모 기회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비자에게 당첨의 기쁨과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를 동시에 도모합니다. 상생소비복권은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보탬이 되는 상생형 소비 모델입니다.
상생 소비복권 신청방법
응모는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후 행사 기간 동안의 소비 실적이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참여자는 한 번만 신청하면 이후 소비 데이터가 자동으로 연계되어 응모가 가능합니다.
이벤트는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에 대한 관심이 소비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하며 마련되었습니다.
‘상생소비복권’은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소비 문화의 전환점이었습니다.
소비자는 소비할 때마다 응모 기회를 얻고, 당첨 시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증가와 함께 지역 경제 회복에 일조했습니다.
향후에도 이러한 상생형 이벤트가 지속된다면 소비자와 지역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건강한 경제 구조가 자리잡을 수 있겠습니다. 소비한 만큼 기회가 돌아오는 착한 소비에 동참해보시기 바랍니다.